대전 야마하 한국모터트레이딩
브랜드 팝업의 화면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행사장의 화면은 순간을 만듭니다.
쇼룸의 화면은 제품과 함께 심사받습니다.
방문객은 화면에 뜬 모터사이클을 보고, 고개를 돌려 바로 앞의 실물을 봅니다. 두 개가 다르게 보이면, 방문객은 화면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제품이 사진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모터사이클의 외장은 대부분 메탈릭·펄·캔디 계열 도장입니다.
이 색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고정된 색이 아니라는 것. 빛의 각도에 따라 밝은 쪽은 금속처럼 번쩍이고, 그늘진 쪽은 깊게 가라앉습니다. 같은 파랑이 위에서는 밝은 하늘색으로, 옆면에서는 짙은 남색으로 보입니다.
화면이 이 폭을 담아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도장 표면의 미세한 펄 입자까지 살아야 합니다. 피치가 넓으면 그 입자감은 가장 먼저 뭉개집니다.
P2급 미세 피치를 선택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색을 수치로 맞추는 현장이 있고, 눈으로 맞춰야 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실물이 옆에 있으면 답은 언제나 눈입니다.
쇼룸의 조명 설계는 제품 중심입니다. 스포트라이트가 차체에 집중되고, 주변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됩니다.
이때 화면이 지나치게 밝으면 세 가지가 무너집니다.
쇼룸에서 화면은 주인공이 아니라 무대입니다.
쇼룸의 화면은 감성 영상만 트는 곳이 아닙니다.
숫자와 표, 작은 단위 표기가 화면에 올라갑니다. 방문객은 화면 앞 1~2m에서 그것을 읽습니다.
이 현장은 기간제 렌탈이 아니라 상설 납품입니다. 쇼룸은 몇 년을 매일 씁니다. 그렇다면 기준이 달라집니다.
① 시공 단계에서 유지보수를 설계합니다
몇 년 뒤 캐비닛 한 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벽을 뜯지 않고 해당 캐비닛만 교체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② 장기 운영에 따른 변화를 관리합니다
③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어집니다
장비를 파는 것이 아니라, 몇 년간의 상태를 함께 책임지는 계약입니다.
대전 사옥은 일반 고객만 오는 공간이 아닙니다. 전국 딜러와 서비스 관계자가 모이는 거점이기도 합니다.
같은 화면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입니다.
한 화면이 여러 용도를 감당하려면 콘텐츠 교체와 전환이 단순해야 합니다. 운영 인력이 매일 다루는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화면이 예뻐야 한다” 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화면 옆에 무엇이 놓이는가.”
실물 제품이 함께 놓이는 공간에서는 화면의 색이 곧 제품의 인상이 됩니다.
솔미디어랩은 공간·조명 조건 검토 → 화면 크기·마운트 구조 설계 → 설치 → 실물 대조 색 세팅 → 운영 인수인계 → 유지관리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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