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에 설치된 영화 「외계+인 1부」 홍보부스입니다.
영화관 로비는 일반 행사장과 다릅니다. 관람객이 부스 앞에 멀리 떨어져 앉아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영관을 오가며 화면 바로 앞을 지나가고 때로는 가까이 멈춰 콘텐츠를 확인합니다.
이번 현장에는 이러한 근거리 관람 환경을 고려해 P2mm LED를 적용했습니다.
솔미디어랩이 중요하게 본 것은 단순히 화면을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화 예고편이 가지고 있는 색감과 디테일, 자막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홍보부스에 송출되는 콘텐츠는 일반적인 행사 그래픽보다 화면에 담기는 정보가 많습니다.
배우의 얼굴, 풍경의 세밀한 질감,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 어두운 영상과 밝은 영상, 그리고 하단의 자막까지 한 화면 안에서 계속 바뀝니다.
픽셀피치가 넓으면 멀리서는 괜찮아 보여도 가까워지는 순간 인물의 윤곽과 작은 글자가 먼저 거칠어집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P2mm LED를 적용해
를 기준으로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영화 홍보 화면은 멀리서 화려하게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서 봐도 콘텐츠가 무너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LED는 독립적으로 세워진 화면이 아니라 블랙 컬러의 홍보 구조물 안에 하나의 면으로 구성됐습니다.
영화관 특유의 어두운 공간에서 스크린 주변 프레임이 과하게 드러나면 LED보다 구조물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에서는 화면 주변을 블랙 톤으로 정리해 영상이 구조물 안에서 자연스럽게 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
팝업이나 홍보부스에서는 LED만 잘 설치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LED가 부스 디자인 안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들어가느냐가 최종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전시회 홍보영상과 영화 예고편의 가장 큰 차이는 어두운 장면의 비중입니다.
영화 콘텐츠에는 밤 장면, 실내 장면, 그림자, 인물의 어두운 의상처럼 낮은 밝기의 정보가 계속 등장합니다.
LED를 무조건 밝게 설정하면 밝은 장면에서는 화려해 보이지만, 어두운 장면에서는 검은 영역이 뜨거나 영상 전체가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밝기를 과하게 낮추면 암부의 세부 표현이 사라집니다.
솔미디어랩은 영화관 로비의 주변 조도와 실제 송출 콘텐츠를 함께 확인하면서 화면이 과도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이 유지되는 밝기를 기준으로 세팅했습니다.
영화 콘텐츠는 밝은 화면보다 어두운 화면에서 LED의 차이가 더 잘 드러납니다.
P2mm처럼 픽셀피치가 세밀해질수록 화면 자체의 해상도만큼 중요한 것이 LED 캐비닛의 물리적인 정렬입니다.
화면 바로 앞을 관람객이 지나가기 때문에 작은 단차나 캐비닛 사이의 틈도 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는
를 확인해 하나의 화면으로 보이도록 마감했습니다.
픽셀이 작다고 자동으로 좋은 화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P2의 화질은 마지막 정렬에서 완성됩니다.
상설 영화관 안에 들어가는 프로모션 부스는 설치 과정과 운영 공간이 명확하게 분리됩니다.
작업이 끝난 뒤에는 관람객이 바로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에 케이블이나 구조물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야 하고, 행사 기간 동안 콘텐츠 역시 안정적으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솔미디어랩은 LED 설치뿐 아니라 화면 조립, 구조물과의 마감, 신호 연결 및 최종 콘텐츠 출력 상태까지 확인해 실제 홍보 공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현장을 완성합니다.
코엑스 메가박스 「외계+인 1부」 홍보부스에는 P2mm LED를 적용해 영화 콘텐츠의 영상미와 자막을 근거리에서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화면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관람객이 실제로 보는 거리, 콘텐츠의 성격, 공간의 밝기, 그리고 부스와 LED가 만나는 마감입니다.
솔미디어랩은 단순히 LED를 설치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콘텐츠가 가장 좋은 상태로 보일 수 있는 화면을 현장에 구현합니다.
ONE PARTNER, EVERY SCREEN. SOL MEDIA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