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유모멘트 더채플앳논현 예식장

유모멘트 더채플앳논현 예식장

유모멘트 더채플앳논현 예식장

유모멘트 더채플앳논현 연회장 — 하객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


예식은 20분, 식사는 한 시간입니다

웨딩홀에서 가장 공들여 꾸미는 공간은 예식홀입니다. 하지만 하객이 실제로 가장 오래 앉아 있는 곳은 연회장입니다.

예식은 20분이면 끝납니다. 식사와 환담은 그보다 훨씬 깁니다.

그 시간 동안 하객의 시야 정면에 있는 것이 이 화면입니다. 웨딩홀의 인상이 실제로 결정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솔미디어랩은 더채플앳논현 연회장 정면에 P2 LED를 벽면 매립으로 시공했습니다.


1. 식사하는 공간의 화면은 밝으면 안 됩니다

행사장 LED의 기본은 “잘 보이게”입니다. 연회장은 반대에서 출발합니다.

하객은 화면을 보러 온 사람이 아니라 식사하러 앉은 사람입니다. 정면 화면이 지나치게 밝으면,

문제는 밝기를 낮추면 어두운 계조가 뭉개지는 패널이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웨딩 영상의 부드러운 톤, 화이트 드레스의 질감, 조명이 떨어진 배경의 깊이가 저휘도에서 덩어리로 뭉치면 화면은 켜져 있으나 마나가 됩니다.

밝게 만드는 건 쉽고, 어둡게 만들면서 좋게 유지하는 게 어렵습니다.



2. 연회장은 웨딩홀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웨딩홀 운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연회장은 예식 피로연에만 쓰이지 않습니다.

각각 필요한 화면이 전혀 다릅니다. 웨딩 영상, 돌잔치 성장 영상, 기업 로고와 발표 자료, 행사 안내 — 한 화면이 이 모두를 소화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이걸 현수막과 대형 출력물로 해결했습니다. 행사마다 새로 제작하고, 매번 철거하고, 전량 폐기했습니다.

LED로 바꾸면,

연회장의 LED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대관 경쟁력입니다. 화면 하나로 유치할 수 있는 행사의 종류가 넓어집니다.


3. 주말이면 하루에 여러 번, 매번 다른 콘텐츠

웨딩홀 연회장은 회전율이 극단적으로 높은 공간입니다.

예식 회차에 맞춰 연회도 이어지고, 커플이 바뀌면 화면도 전부 바뀝니다.

앞 커플의 사진이 다음 팀 식사 시간에 남아 있으면 그건 사고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필요한 건 화려한 사양이 아니라 운영자가 매일 다루기 쉬운 구조입니다.


4. 벽에 붙이기 전에, 벽을 먼저 만듭니다

시공 사진을 보면 화면이 아직 한 장도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벽면에 격자 형태의 마운트 구조와 배선이 먼저 잡혀 있습니다.

이 단계가 연회장처럼 상설로 몇 년을 쓰는 현장에서 결정적입니다.

왜 이렇게 하는가. 연회장은 몇 년을 매일 씁니다. 언젠가 캐비닛 한 장에 이상이 생깁니다. 그때 벽을 뜯지 않고 해당 캐비닛만 교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공 단계에서 유지보수를 설계해 두지 않으면, 훗날 패널 하나 때문에 연회장 벽면 전체를 해체해야 합니다.


5. 상설 설치는 납품이 끝이 아닙니다

행사 렌탈과 달리, 웨딩홀 LED는 설치 후가 더 깁니다.

웨딩홀에서 화면 점검은 행사가 없는 시간에만 가능합니다. 그 조건을 아는 팀과 모르는 팀의 차이는 운영 몇 달 뒤에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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