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솔미디어랩은 첫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모델하우스에 LED를 설치한 팀입니다. 그리고 모델하우스가 자리를 옮길 때, 해체하고 다시 세운 팀이기도 합니다.
새 장비를 파는 대신 쓰던 화면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분양 현장에서는 드물지 않은 일입니다. 사업 단계가 넘어가거나 부지 조건이 바뀌면 홍보관은 이전합니다. 그때 안에 있던 대형 LED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가 됩니다.
버리거나, 다시 사거나, 옮기거나.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입니다. 새로 설치하는 일은 정해진 부품과 도면으로 시작합니다. 이설은 이미 벽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꺼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① 해체가 다음 설치의 품질을 결정합니다 캐비닛을 순서 없이 떼어내면, 재설치 때 어느 자리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② 부품 하나가 없으면 재설치가 멈춥니다 고정 볼트, 브래킷, 락킹 부품, 전용 케이블. 현장에서 급히 구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③ 운반이 가장 위험합니다 LED 캐비닛의 전면은 손끝 충격에도 픽셀이 손상됩니다.
④ 새 장소는 조건이 다릅니다 벽체 구조, 개구부 치수, 천장고, 전원 인입 위치가 모두 달라집니다.
이 부분이 이번 현장의 핵심입니다.
LED 한 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설치한 팀은 이 정보를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가 이설을 맡으면 이 모든 것을 현장에서 처음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자료가 없으면 추정으로 진행하게 되고, 시행착오는 곧 일정 지연이 됩니다.
솔미디어랩은 최초 설치 시점의 자료를 그대로 들고 재설치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구성, 같은 세팅, 같은 화면으로 복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설치 이력은 그 자체로 자산입니다.
이설이 가능했던 이유는 처음 설치할 때 그렇게 해뒀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한 번 쓰고 버릴 것”으로 시공하면, 몇 년 뒤 선택지는 하나뿐입니다.
시공 방식이 훗날의 선택지를 만듭니다.
캐비닛을 다시 붙였다고 끝이 아닙니다.
“원래 쓰던 거니까 켜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합니다. 이설은 새로 설치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검수를 거쳐야 합니다.
새 LED를 다시 구매·임차하는 대신 기존 장비를 이설하면,
물론 모든 경우에 이설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운반 거리, 장비 상태, 새 공간의 조건에 따라 다시 구성하는 편이 나을 때도 있습니다.
솔미디어랩은 그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먼저 드리고, 그다음에 견적을 냅니다.
“홍보관을 옮기는데, 저 화면은 어떻게 하나요.”
버릴지, 다시 살지, 옮길지 —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솔미디어랩은 최초 설계·설치 → 운영 기간 대응 → 해체·기록·운반 → 신규 장소 재설계 → 재설치 → 재정렬·검수 → 인수인계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