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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4 KIWI LINK KOREA

중구 조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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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서 화면은 카탈로그입니다

여행 상품을 파는 자리에서 참석자가 보는 것은 목적지 그 자체입니다.

산등성이에 걸린 노을의 보랏빛, 이른 아침 호수의 색, 호텔 객실 침구의 결과 조명의 온도.

이 색들이 실제보다 탁하거나 어긋나면, 참석자에게 남는 인상은 “좋은 곳”이 아니라 “평범한 곳” 이 됩니다.

관광 마케팅에서 화면의 색은 연출이 아니라 상품 설명입니다.


1. 자연 풍경은 LED가 가장 티 나는 콘텐츠입니다

여행 영상은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까다로운 조건들의 집합입니다.

강렬한 색은 오히려 쉽습니다. 자연의 중간 톤이 화면의 수준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2. 호텔 연회장의 따뜻한 조명과 싸우지 않기

이 연회장의 조명은 강한 웜톤입니다. 천장 간접 조명과 다운라이트가 공간 전체를 노랗게 감쌉니다.

이 환경에서 화면을 표준 색온도로 두면 푸르고 차갑게 떠 보입니다. 반대로 조명에 맞춰 과도하게 낮추면 풍경의 파랑이 죽습니다.

공간과 겨루는 화면이 아니라, 공간에 얹히는 화면이어야 합니다.


3. 하나의 화면, 여러 브랜드

이 행사의 특징입니다.

관광청, 지역 브랜드, 호텔 그룹, 파트너사 — 여러 브랜드가 같은 화면을 나눠 씁니다.

솔미디어랩은 초와이드 한 면을 존으로 나눠 운용했습니다.

여기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색이 다릅니다. 전환할 때마다 화면 전체의 톤이 튀면, 각 브랜드의 로고 색이 제 색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에서, 화면은 공평해야 합니다.


4. 왜 초와이드였나

파노라마 풍경은 가로로 긴 화면에서만 살아납니다.

일반적인 16:9 화면에 넓은 산맥과 호수를 넣으면 좌우가 잘려나가거나, 위아래에 검은 여백이 생깁니다.

가로로 뻗은 화면은

콘텐츠에 화면을 맞춘 것이 아니라, 콘텐츠가 성립하는 화면비를 먼저 정했습니다.


5. 호텔 연회장이라는 시공 조건

호텔 현장은 장비보다 일정과 매너가 먼저 평가받는 곳입니다.


목적지를 파는 행사,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 여러 파트너가 함께 서는 행사 — 화면의 색이 곧 설득력인 자리가 있습니다.

솔미디어랩은 공간·조명 조건 확인 → 화면비·크기 설계 → 파트너 브랜드 색 기준 협의 → 설치 → 좌석 기준 색·휘도 세팅 → 현장 운영 → 철수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합니다.

**주식회사 솔미디어랩 SOL MEDIA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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